저희 금원은 1960년대 당시 논 농사 위주의 기존 영농 방식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복합형 농원을 구상하였던 저희 창업주께서 지금의 수영장 서쪽 양어장 주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물재배와 함께 사슴, 내수어 등의 사육을 시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멀지 않은 이곳에 자연 친화적 휴식처를 마련키 위해
1982년 당시 '구림 풀장'으로 불렸던 지금의 수영장을 매입하고 주변의 드넓은 토지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오늘날과 같이 약 3만평의 대지에 수영장을 중심으로 숲과 마당을 조성하였고
기존의 농원과 연계하며 휴식과 자연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동안 구림 수영장, 구림 농원, 금원 수영장, 금원 농원 등으로 알려졌던 저희는
2007년 현재의 상호인 '금원수목원수영장'으로 변경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